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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따라잡기] 美중간선거, 블루웨이브면 AI제동거나? "정치적인 슬로건 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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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10.30 13:31
수정2026.10.30 16:07

■ 글로벌 증시 따라잡기 - 정다운 LS증권 수석연구원

폭풍 같던 슈퍼위크가 지나고 있죠. 기대를 키운 대목도 있었지만, 알파벳 그리고 아마존 실적 발표를 거치며, AI 투자가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우려감도 커진 상황입니다. 여기에 다음 주엔 넘어야 할 산이 또 하나 있죠? 바로 트럼프 행정부의 운명은 물론이고, 중동 정세 그리고 글로벌 증시 방향까지 좌우할  미국 중간선거인데요. 한숨 돌릴 틈도 없는 투자자들, 미국 중간선거 전 챙겨볼 부분은 무엇일지, 글로벌 증시 따라잡기 시간엔 정다운 LS증권 수석연구원 모시고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Q. 미국증시도 그렇고 국내증시도 그렇고, 슈퍼위크를 지나면서 상승 동력을 되찾나 했는데요. 알파벳이 찬물을 끼얹은 느낌입니다? 일단, 이번 주 증시 흐름을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셨을지요? 

Q. 지난 23일, 딱 일주일 전쯤이었을 겁니다? 코스피가 5300선까지 밀릴 때 개인적으로 정다운 연구원 얼굴이 어른어른했거든요? 그 이유가 지난번 저희 프로그램 출연 때 그 당시 코스피가 그래도 회복세를 찾아가는 중이었는데, 추가 하락할 수 있다. 5500선이 깨질 수 있다. 이런 전망을 하셔서, 당시 스튜디오가 술렁술렁했단 말이죠? 그리고 진짜 5500선이 깨지고 5300선까지 밀렸다가, 이제 슈퍼위크를 지나면서 어느 정도 회복을 하긴 했는데요. 오늘(30일)은 또 불안 불안합니다? 그래도 바닥은 확인했다고 볼 수 있는 겁니까?  

Q. 슈퍼위크를 거치며, 우려가 커진 부분을 하나씩 좀 점검을 해보면요. 일단, 알파벳 현금 소진 가속화 그리고 오늘 나온 아마존 역시 잉여현금흐름 적자폭이 대폭 커지기도 했던데요. 이 부분이 AI 투심 전반에 영향을 미칠지, 아니면 재무 체력과 현금 창출 능력이 확인된 쪽으로는 매수세가 계속 쏠릴지 궁금하고요. 알파벳, 아마존, 메타 보유하고 계신 분들.. 어떻게 해야 합니까? 월가에서도 이들 기업을 바라보는 시각이 엇갈리던데요. 마냥 비관적으로 볼 때는 아직 아닐지요?

Q. 그럼 이러한 흐름이 AI 투자 최대 수혜주로 꼽히던 반도체주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한데요. 장 마감 이후, 샌디스크와 인텔도 실적을 발표했잖습니까? 샌디스크 실적에선, 흠을 잡아낼 수 없었던 것 같은데.. 인텔은, 메모리 가격 급등이 발목을 잡은 것 같아요? 이게 국내 반도체주에 미칠 영향은 어느 정도 일지요?


 
Q.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는 각사에서 나오고 있지만, 주가는 크게 힘을 받지 못하고 있죠. 오늘 반도체 투톱도 크게 흔들리는 모습인데요. 어제(29일)까지만 해도 주주환원책에 희비가 크게 엇갈렸잖습니까? 하지만 주주환원책이 투자 매력을 뒷받침하는 요인이지, 결국 본질은 이익 창출력이 계속될 것이냐.. 이 부분인 것 같기도 해요? 그렇다면 이 부분에 대해선 양사 모두 자신감을 내비쳤는데, 삼전닉스의 주가 회복, 더디지만 기다리면 되는 겁니까? 

Q. 여기에 물가 지표를 확인한 이후, 12월 추가 금리 인상 우려도 커지는 것 같긴 한데요.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예견되었기에, 시장이 선반영하고 있지 않았나 싶은데요. 아닌 것 같기도 해요? 그렇다면 AI 관련주가 가장 타격이 클지요? 지금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며 미 국채금리도 하락했던데요.  

Q. 이 모든 흐름을 또 뒤흔들 수 있을 빅 이벤트가 바로 다음 주 대기하고 있죠. 앞서 서두에 얘기한, 미국 중간선거인데요. 참 투자자들 바쁩니다. 이스라엘 총선도 챙겨야 하고요. 미국 중간선거 판세도 읽어야 하고요. 챙겨야 할 것들이 참 많은데, 일단 미국 중간선거는 미국 내 의회 권력 지형 향방은 물론이고 
글로벌 외교, 경제적 후폭풍이 큰 이벤트니까요. 꼼꼼하게 짚어보면 좋긴 하겠는데요. 지금 블루웨이브 얘기가 많긴 한데, 이게 현실화되면 증시 하락, 걱정해야 하는 겁니까?  

Q. 최근 국내증시 급락에, 미국증시로 향한 분들 많은데요. 이분들 지금 급격한 원화 강세로 원화 환산 수익률은 떨어졌을 텐데요. 그럼에도 미국 주식을 쥐고 있는 게 하나의 방어적 투자법일지 궁금합니다. 

Q. 국내증시는 최근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변동성이 더 큰 중소형주보단 대형주, 그러니까 ‘삼전닉스’를 일정 부분 가져가는 대응이 맞단 얘기를 하던데요. 미국증시에선 아닐 수 있잖습니까? 미국증시에서 떠날 때가 아니라면, AI가 아닌, 다른 투자포인트를 찾아야 할 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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