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몸값 상한가' 美 예측 베팅업체…칼시, 기업가치 55조원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0.30 13:25
수정2026.10.31 09:18

[미국 상원 선거결과를 예측하는 칼시의 광고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에 가장 수혜를 본 업체들 중에 하나는 '베팅'업체들입니다. 기밀 정보가 베팅 사이트에서 언급 되고 정쟁화 되는 속에 이들 업체들은 몸값을 키웠습니다. 



폴리마켓은 회사 고문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벤처캐피탈 1789캐피탈이 주도한 8월 투자 라운드에서 21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논란 끝에 폴리마켓이 CFTC의 조사를 받으면서 미국 플랫폼 출시를 늦추는 사이 경쟁 업체 칼시는 점유율 1위에 오르면 몸값을 키웠습니다. 

 칼시는 400억달러(약 55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10억달러(1조4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칼시는 슈퍼볼 승패부터 다음 주 미국 중간선거 결과까지 수백억달러 규모의 베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

칼시는 올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승인을 받아 가상화폐에 이어 주가지수, 금속 선물 시장에도 진출했습니다. 



칼시 거래량은 현재 스포츠 베팅이 80%를 차지하지만, 만수르 CEO는 "스포츠 이외 부문의 매출이 10억달러를 넘어섰다"면서 "가상화폐와 원자재 부문이 스포츠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송태희다른기사
이순재·최불암·안성기, '아버지·할아버지' 우리곁 떠나다
도요타, 혼다, 닛산 '中 좋은 시절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