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장관, 상계2구역 재개발 현장 방문…"정비사업 착공 지연 막겠다"
SBS Biz 박연신
입력2026.10.30 13:20
수정2026.10.30 13:47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노원구 상계2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정비사업의 신속한 착공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홍 장관은 오늘(30일) 상계2구역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지방정부, 관계기관, 시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상계2구역은 노원구 상계동 일대 약 10만㎡ 규모의 재개발사업으로, 임대주택 426가구를 포함해 모두 2천200가구 공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은 8·13 주택 신속공급 방안 등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홍 장관은 "주택공급은 계획과 인허가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착공과 준공으로 이어져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다"며 "서울시와 노원구, 한국부동산원, HUG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의 걸림돌을 신속히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상계2구역은 8·13 주택 신속공급 방안에 따라 신속하게 착공할 경우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장이라며, 관련 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민간 정비사업을 통해 수도권에서 7만2천가구 규모의 착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홍 장관은 연말까지 서울 등 수도권 정비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착공을 앞둔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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