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오른 배추, 재배면적 증가…내림세 무는 감소
SBS Biz 김종윤
입력2026.10.30 12:11
수정2026.10.30 12:54
[23일 오전 강원 인제군 인제읍 가아리 한 배추밭의 배춧잎에 하얀 서리가 내려앉아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늘고, 무는 줄었는데, 작년 배추 가격은 오르고 무는 내리면서 재배면적에도 차이가 생긴 것으로 분석됩니다.
2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가을배추·무 재배면적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1만3천909헥타르(ha)로, 작년보다 5.5%(727ha)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부터 2년 연속 증가세입니다.
가을 무 재배면적은 5천749ha로 작년보다 1.3%(77ha) 감소하면서 1년 만에 증가세가 꺾였습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재작년에 이어 작년 배추 가격이 높아 재배면적이 늘고, 무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내려가 있던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전남광주(3천686ha), 충북(2천130ha), 강원(1천779ha), 전북(1천629ha), 경북(1천613ha) 순이었습니다.
무 재배면적은 경기(1천208ha), 전북(1천82ha), 충남(1천10ha), 전남광주(772ha), 강원(662ha)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폭스바겐 배터리 문제…현대모비스 스페인 수장 교체
- 2."용인반도체산단 공사 중단해야" 시민단체 28일 천막농성
- 3.내일부터 주민등록 등·초본 달라진다
- 4.[단독] 삼성 직원과 짜고 월세 부풀렸나…평택시, 삼성에 공문
- 5.삼성전자 2·3위 노조 첫 회동…실리찾기 나섰다
- 6.'화면 쩍, 교환은 막막'…아이폰 듀오에 소비자 분통
- 7.성과급 바꾸려다 과반노조…삼성SDS 보상 갈등 2막
- 8.수주보다 수익…포스코이앤씨 성과급 대수술
- 9.美 상장 앞둔 앤트로픽의 걱정…삼전닉스 몸값 부각
- 10.박현주 "반도체 고점론은 착각"…미래에셋, 내일 日증권사 인수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