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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뉴스메이커] 케빈 워시·크리스틴 라가르드·도널드 트럼프·스콧 데빗

SBS Biz 고유미
입력2026.10.30 10:13
수정2026.10.30 11:19

■ 세계는 경제는 '이번 주 뉴스메이커' - 고유미 외신캐스터

이번 주 뉴스메이커들 만나보겠습니다.




◇ 케빈 워시

이런 가운데 케빈 워시 의장은 금리 결정을 위한 FOMC 회의를 내년에는 7번, 내후년에는 6번으로 줄이겠다고 예고했는데요.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선 단기적인 평가도 물론 중요하지만, 보다 장기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케빈 워시 / 美 연준 의장 : 저희는 매년 8번의 회의를 개최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2027년에는 한 차례 회의에서 통화정책 전반의 전략만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 회의에서는 연방기금금리 결정에 대한 표결이나 통화정책 성명 발표는 예정돼 있지 않습니다. 나머지 회의는 기존과 같이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정례 회의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2028년에는 두 차례 회의에서 통화정책 전략을 논의하고, 나머지 여섯 차례 회의에서는 통화정책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크리스틴 라가르드

그동안 조기퇴진설이 끊이지 않았던 크리스틴 라가드르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임기를 약 9개월 남기고 내년 2월 조기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럽과 세계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목소리를 내고 싶다며, 더 이상 중립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말했는데요.

다만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이 유력 후보로 부상한 프랑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의도적으로 사임 시점을 앞당겼다는 의혹에는 답변을 피했습니다.

[ 크리스틴 라가르드 /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 더 이상 중립을 유지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그러한 중립성 뒤에 편안하게 머물러 있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이 다음달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시간을 계속 끌고 있는 이란에 불만을 표하며, 선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도 달라지는 건 없다고 말했는데요.

공습 재개 계획에 대해 직접적인 답변을 피하면서도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美 대통령 : 문제는 제가 이 상황을 언제 끝내고 싶냐는 것입니다. 이란은 합의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합의를 원했지만, 협상을 질질 끌고 있습니다. 어쩌면 중간선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선거가 이란에 유리하게 작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계획하고 있습니까.) 그건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가능성은 있습니다.]

◇ 스콧 데빗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장을 실망감에 빠뜨렸습니다.

하지만 미국 로젠블랫증권의 스콧 데빗 이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알파벳의 전망이 여전히 밝다고 말했는데요.

업계 최고는 아닐지라도 시장에 만족감을 주는 수준은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스콧 데빗 / 로젠블랫증권 이사 : 앞으로는 성장률이 현재와 비슷한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위안이 되거나 알파벳 주식이 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보는 이유는 전체 검색어 입력량이라는 분모 자체가 워낙 압도적으로 크기 때문입니다. 시장 내에서 최고는 아닐지라도 매우 만족스러운 플레이어인 셈이죠. 여기에 최근 성과를 내고 있는 클라우드 사업까지 더해집니다. 현재 이 사업은 여전히 25% 성장하고 있고, 영업이익률은 30%대 중반에 달합니다. 그런데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20배 미만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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