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페이, 농협은행·핑거와 디지털자산 인프라 업무협약
SBS Biz 최윤하
입력2026.10.30 10:07
수정2026.10.30 10:07
오늘(30일) 문페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3사의 금융·기술 인프라와 전문성을 결합해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금융·결제 서비스를 공동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대응할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3사는 디지털자산 기반 글로벌 금융 서비스 개발과 해외송금·기업 결제·정산 분야의 협력을 추진합니다. 디지털자산과 카드 가맹점 결제 인프라를 연계한 신규 서비스를 모색하고, 글로벌 디지털자산 인프라와 국내 금융 시스템을 연결하는 방안도 논의합니다. 이와 함께 공동 기술검증(PoC)을 진행하고, 관련 서비스의 사업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문페이의 글로벌 디지털자산 네트워크와 NH농협은행의 금융 인프라, 핑거의 금융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결제·정산 모델을 개발한다는 목표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외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디지털자산 기반 금융 서비스의 활용 가능성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부건 문페이 공동창업자 겸 아시아 대표는 “디지털자산 기반 금융 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넓히기 위해서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국내 금융 인프라를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페이의 글로벌 디지털자산 네트워크를 NH농협은행의 금융 인프라, 핑거의 금융 플랫폼 기술과 연계해 해외송금과 기업 결제·정산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의 기술적·사업적 가능성을 함께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디지털자산 인프라와 국내 금융 서비스를 연결하는 새로운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각 사의 전문성과 기술을 결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글로벌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한국은행의 ‘프로젝트 한강’, 국제결제은행(BIS)의 ‘프로젝트 아고라(Agora)’, 글로벌 블록체인 결제 네트워크 ‘Partior’의 기술 실증 등 다양한 디지털자산 관련 사업에 참여하며 미래 금융 인프라 구축 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폭스바겐 배터리 문제…현대모비스 스페인 수장 교체
- 2."용인반도체산단 공사 중단해야" 시민단체 28일 천막농성
- 3.내일부터 주민등록 등·초본 달라진다
- 4.[단독] 삼성 직원과 짜고 월세 부풀렸나…평택시, 삼성에 공문
- 5.삼성전자 2·3위 노조 첫 회동…실리찾기 나섰다
- 6.'화면 쩍, 교환은 막막'…아이폰 듀오에 소비자 분통
- 7.성과급 바꾸려다 과반노조…삼성SDS 보상 갈등 2막
- 8.수주보다 수익…포스코이앤씨 성과급 대수술
- 9.박현주 "반도체 고점론은 착각"…미래에셋, 내일 日증권사 인수 발표
- 10.美 상장 앞둔 앤트로픽의 걱정…삼전닉스 몸값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