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문페이·핑거와 디지털자산 기반 글로벌 금융서비스 맞손
SBS Biz 정보윤
입력2026.10.30 10:02
수정2026.10.30 10:03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글로벌 디지털자산 기업 문페이, 국내 핀테크 기업 핑거와 '디지털자산 기반 금융서비스 및 인프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3사가 보유한 금융·기술 인프라와 전문성을 결합해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금융·결제서비스를 공동 발굴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주요 협력 분야는 ▲개인 해외송금 및 기업 대금결제·정산 등 디지털 자산 기반 글로벌 금융서비스 발굴 ▲디지털자산과 카드 가맹점 결제 인프라를 연계한 신규 서비스 검토 ▲글로벌 디지털자산 인프라와 국내 금융시스템 간 연계 ▲공동 기술검증(Poc) 및 사업화 가능성 검토 등입니다.
3사는 농협은행의 금융 인프라, 문페이의 글로벌 디지털자산 네트워크, 핑거의 금융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지급·정산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외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디지털자산 기반 금융서비스의 활용 가능성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디지털자산 인프라와 국내 금융서비스를 연결하는 새로운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각 사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결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글로벌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농협은행은 한국은행의 ‘프로젝트 한강’, 국제결제은행(BIS)의 ‘프로젝트 아고라’, 글로벌 블록체인 결제 네트워크 ‘파티오르(Partior)’ 기술검증 등 다양한 디지털자산 관련 사업에 참여하며 미래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폭스바겐 배터리 문제…현대모비스 스페인 수장 교체
- 2."용인반도체산단 공사 중단해야" 시민단체 28일 천막농성
- 3.내일부터 주민등록 등·초본 달라진다
- 4.[단독] 삼성 직원과 짜고 월세 부풀렸나…평택시, 삼성에 공문
- 5.삼성전자 2·3위 노조 첫 회동…실리찾기 나섰다
- 6.'화면 쩍, 교환은 막막'…아이폰 듀오에 소비자 분통
- 7.성과급 바꾸려다 과반노조…삼성SDS 보상 갈등 2막
- 8.수주보다 수익…포스코이앤씨 성과급 대수술
- 9.박현주 "반도체 고점론은 착각"…미래에셋, 내일 日증권사 인수 발표
- 10.美 상장 앞둔 앤트로픽의 걱정…삼전닉스 몸값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