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털렸다' 日 4월 이후 2억6천만명분 개인정보 유출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0.30 09:54
수정2026.10.30 18:01
일본에서도 세계 주요국과 마찬가지로 사이버 공격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이 끊이지 않으면서 4월 이후 유출된 개인정보가 중복을 포함해 약 2억6천만명분으로 집계됐습니다.
30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4월부터 이달 16일까지 기업(은행과 통신사업자는 제외) 사이버 공격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 관련 신고 건수를 집계해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4월 이후 유출 건수는 2천94건으로 이미 작년 1년간의 유출 건수(1천256건)를 웃돌았습니다.
특히 이달 유출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달 들어 16일까지 유출 건수는 830건으로 지난달 전체(303건)의 2.7배에 달했습니다.
유출 규모별로 보면 유출 대상이 1천만명분을 초과하는 신고 사례는 지난 8월과 지난달에 각각 1건씩이었으나 이달에는 4건으로 늘었습니다.
이 조사에서 올해 들어 지난 20일까지 정보 유출 건수는 585건으로 2024년(503건), 지난해(473건)를 이미 넘어섰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폭스바겐 배터리 문제…현대모비스 스페인 수장 교체
- 2."용인반도체산단 공사 중단해야" 시민단체 28일 천막농성
- 3.내일부터 주민등록 등·초본 달라진다
- 4.[단독] 삼성 직원과 짜고 월세 부풀렸나…평택시, 삼성에 공문
- 5.삼성전자 2·3위 노조 첫 회동…실리찾기 나섰다
- 6.수주보다 수익…포스코이앤씨 성과급 대수술
- 7.美 상장 앞둔 앤트로픽의 걱정…삼전닉스 몸값 부각
- 8.박현주 "반도체 고점론은 착각"…미래에셋, 내일 日증권사 인수 발표
- 9.애플, 아이폰 듀오 결함 인정…교환해도 '불안'
- 10.'불패' 동탄도 고분양가 등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