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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국세 수입 385조…반도체 덕에 작년보다 95.4조↑

SBS Biz 김성훈
입력2026.10.30 09:29
수정2026.10.30 11:00


지난달까지 걷힌 국세 수입이 1년 전과 비교해 95조원 넘게 늘었습니다.



재정경제부가 오늘(30일) 발표한 2026년 9월 국세 수입 현황을 보면, 9월 국세 수입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6조4천억원 증가한 55조2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법인세 증가가 세수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9월 법인세는 반도체 기업 중심의 영업실적 개선 등에 따른 중간예납 분납분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23조6천억원 증가했습니다. 

증권거래세는 증권거래대금 증가와 세율 환원 등의 영향으로 5천억원 증가했고, 코스피 거래시 붙는 농어촌특별세도 8천억원 증가했습니다. 



소득세는 취업자수와 총급여지급액 증가 등에 따른 근로소득세 증가와 주택 거래량 증가 등에 따른 양도소득세 증가 등으로 인해 1조2천억원 늘었습니다.

이밖에 상속증여세는 부동산 증여 증가 등으로 2천억원 증가했고, 관세는 수입 증가 등으로 1천억원 늘었습니다.

올 들어 9월까지 누계 국세수입도 1년전에 비해 95조4천억원 증가한 385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재경부는 지난달 재추계를 통해 올해 국세 수입이 478조6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에 비춰보면 9월까지 세수 진도율은 80.5%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최근 5년 평균 진도율 78.2%를 웃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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