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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슈] 한화비전, 보안·반도체 장비 힘입어 영업익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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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10.30 07:49
수정2026.10.30 08:34

■ 머니쇼 '기업이슈' - 도지은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한화비전, 보안·반도체 장비 힘입어 영업익 183.3%

인공지능 영상보안 전문기업 한화비전이 급등 마감했습니다.

최근 금융권 보안 사고로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 수요가 확대되면서 영상보안 사업을 영위하는 한화비전에도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기에 실적 개선도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한화비전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7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64% 증가했는데요.

참고로 영업이익은 1025억 원으로 183.3% 늘었습니다.

◇ LG엔솔, 최대주주 '지분 매각' 공시에 하락

LG에너지솔루션이 모회사이자 최대 주주인 LG화학의 지분 대규모 매각 결정에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앞서 LG화학은 이사회를 열고 현재 보유 중인 LG에너지솔루션 보통주 653만 5천939주를 약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는데요.

대규모 지분 처분이 물량 출회 우려로 이어지며 시장선 단기 악재로 받아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 보유 지분을 약 5년에 걸쳐 70% 수준까지 점진적으로 유동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서, 추가 지분 매각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 체코 원전 시공계약 '협상 결렬'에…대우건설 급락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 결렬 소식에 관련주들도 급락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 진행해 온,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의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체코 두코바니에 1000메가와트(MW)급 한국형 원전 2기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는 약 25조 원 규모입니다.

당초 한수원은 수주 당시 대우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과 '팀 코리아'를 구성해 설계·구매·건설 및 시운전 등 원전 사업 전반을 공동 수행할 계획이었습니다.

시장에서는 시공사 재선정에 따른 사업 일정의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됩니다.

◇ 티앤이코리아, 코스닥 상장 첫날 장중 ‘따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티앤이코리아 주가가, 장 초반 공모가 대비 2배의 상승세를 보이다가,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채로 마감했습니다.

티앤이코리아는 일반 목적용 기계 제조사로, 친환경 산업용 터보 기계, 친환경 차량용 터보 기계 등을 주요 제품으로 두고 있는데요.

특히 반도체와 수처리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는 가운데 상반기 흑자 전환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흥행이 투자심리를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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