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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기금형 퇴진연금 전면 도입…투자 규제 풀고 수익률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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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10.30 06:04
수정2026.10.30 06:58

■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조간 브리핑입니다.



◇ 퇴직연금 21년 만에 대수술…'기금형 연금' 전면 도입한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정부가 퇴직연금 도입 21년 만에 기금형 퇴직연금을 전면 도입하고 투자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낮은 수익률을 끌어올리고 퇴직연금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개편입니다.



기금형 퇴직연금은 전문성을 갖춘 제3의 수탁법인이 가입자의 적립금을 대신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정부는 현재 70%인 IRP의 위험자산 투자 한도를 단계적으로 높이고 투자 대상도 IMA와 발행어음 등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퇴직연금 담보대출 한도를 50%에서 70%로 높이고, 별도로 일시금 수령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연금 형태로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 미래에셋, 日 산코증권 산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이 일본 산코증권 지분 100%를 인수하며 국내 기업 최초로 일본 현지 증권사 인수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증권업 라이선스를 확보한 뒤 현지 자기매매와 리테일 시장을 본격 공략하려는 전략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인수대금 50억 엔을 포함해 총 120억 엔을 투입하고, 나머지 자금은 산코증권의 사업 확장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산코증권은 일본에서 주식·채권 매매가 가능한 제1종 금융상품거래업자 자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미래에셋증권은 자기매매를 시작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 고삐 풀린 경기 집값, 상승률 서울 2배 '질주'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경기 아파트값 상승률이 5년 만에 서울의 두 배를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10월 넷째 주 경기 아파트값은 0.20% 올라 서울 상승률 0.09%의 2.2배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강남권이 조정을 받는 사이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고 교통·일자리 여건이 좋은 경기 남부로 매수세가 옮겨간 영향입니다.

군포와 수원 영통구가 각각 0.58%, 용인 기흥구가 0.54% 오르는 등 규제지역과 비규제지역을 가리지 않고 경기 남부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 신세계, 롯데 센텀시티 인수 백화점 맞수 '초유의 거래'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신세계백화점이 롯데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을 약 2000억 원에 인수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유통 라이벌 신세계와 롯데 간 대규모 거래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롯데의 텃밭인 부산 점포를 라이벌 신세계에 넘겼다는 점에서 이례적입니다.

신세계는 기존 센텀시티점과 센텀시티몰에 롯데 점포까지 더해 일대를 쇼핑·문화·관광을 아우르는 ‘신세계 타운’으로 키울 계획입니다.

반면 롯데는 매출이 부진한 센텀시티점을 정리하고 확보한 자금을 부산본점 등 핵심 점포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 107조 번 삼전, 주주들은 더 큰 걸 원했다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빅테크 가운데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 원을 넘겼지만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역대급 실적에도 시장이 기대한 추가 주주환원 계획이 나오지 않은 영향입니다.

삼성전자는 AI 반도체 수요 증가와 HBM4 판매 확대에 힘입어 3분기 매출 195조2500억 원, 영업이익 107조4400억 원을 기록했고, 내년 HBM 물량도 이미 완판됐습니다.

하지만 30조 원 규모 현금배당 외에 남은 주주환원 재원의 구체적인 집행 방안을 내년 1월로 미루면서 주가는 어제(29일) 4.13% 하락했습니다.

◇ 소득 상향 이동 '역대 최저' 빈부 계층 갈수록 '고착화'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소득이 늘어 계층이 올라간 국민의 비율이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소득분위가 상향 이동한 사람은 16.9%에 그치면서 빈부 계층이 점차 고착화하는 모습입니다.

전체 소득이동성은 33%로 4년 연속 하락해 역대 최저를 기록했고, 하위 20%와 상위 20%에 그대로 머문 비율은 각각 70.7%, 86.5%로 높아졌습니다.

청년층의 소득이동성도 처음으로 40% 아래로 떨어졌고, 소득이 늘어 계층이 올라간 비율은 22.4%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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