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에 통신·구호물품 지원
SBS Biz 김기송
입력2026.10.29 18:03
수정2026.10.29 18:46
[SK텔레콤 제공=연합뉴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오늘(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발생한 구룡마을 화재로 주민 200여명이 대피한 가운데, 통신 3사는 임시 구호소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필품 등을 전달했습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개포중학교와 구룡중학교에 마련된 임시 구호소의 통신 지원을 분담했습니다.
SK텔레콤은 개포중학교, LG유플러스는 구룡중학교에 각각 스마트폰 무료 충전부스와 와이파이존을 마련했습니다. 이재민들에게 핫팩과 보조배터리 등 구호물품도 지원했습니다.
KT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생수와 컵라면 등 간편식, 위생용품을 전달했습니다. 오는 30일에는 이재민과 현장 자원봉사자들에게 도시락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통신사들은 이재민들이 대피 생활 중에도 가족과 연락하고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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