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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에 6662억 출자

SBS Biz 김기송
입력2026.10.29 16:59
수정2026.10.29 17:40


삼성전자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약 3조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6천662억원을 투입합니다.



삼성전자는 오늘(29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유상증자 참여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56만7천503주이며, 출자 예정일은 다음 달 17일입니다.

출자액은 주당 117만4천원을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다음 달 5일 최종 발행가액이 확정되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 31.22%를 보유한 2대 주주입니다. 최대주주인 삼성물산도 9천190억원을 출자해 주식 78만2천818주를 취득할 예정입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8월 약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조달 자금 가운데 2조7천62억원은 스위스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폴리펩타이드 그룹 인수에 사용하고, 나머지 2천948억원은 인천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증설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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