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파업 넘어 '무기한'으로…벼랑끝 포스코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안지혜
입력2026.10.29 16:51
수정2026.10.29 17:09
포스코 노사의 임금교섭이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노조는 당장 오는 11월 2일부터 무기한 파업 엄포를 놓았는데요.
포스코는 지난달 창사 58년 만에 무분규가 깨지며 '첫 파업'을 겪었습니다.
당시는 '부분 파업'이라 노조의 경고 수준이었다면, 이번에는 사상 첫 '무기한 파업'이라는 창사 이래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겁니다.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과 성과 보상을 요구하고 있고, 이에 맞서 회사는 철강업황 불황을 이유로 2.5% 인상안을 고수하며 팽팽한 평행선을 긋고 있습니다.
물론 회사는 비상조업체계를 가동해 생산 차질을 줄이겠다고 밝혔고, 아직 파업 돌입 전 막판 극적인 타결의 불씨도 완전히 꺼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표적 기간산업인 제철소의 고로가 실제로 식어버릴 경우 자동차와 조선 등 다른 국가 핵심산업 전체가 물어야 할 청구서는 누가 감당할 몫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노조는 당장 오는 11월 2일부터 무기한 파업 엄포를 놓았는데요.
포스코는 지난달 창사 58년 만에 무분규가 깨지며 '첫 파업'을 겪었습니다.
당시는 '부분 파업'이라 노조의 경고 수준이었다면, 이번에는 사상 첫 '무기한 파업'이라는 창사 이래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겁니다.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과 성과 보상을 요구하고 있고, 이에 맞서 회사는 철강업황 불황을 이유로 2.5% 인상안을 고수하며 팽팽한 평행선을 긋고 있습니다.
물론 회사는 비상조업체계를 가동해 생산 차질을 줄이겠다고 밝혔고, 아직 파업 돌입 전 막판 극적인 타결의 불씨도 완전히 꺼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표적 기간산업인 제철소의 고로가 실제로 식어버릴 경우 자동차와 조선 등 다른 국가 핵심산업 전체가 물어야 할 청구서는 누가 감당할 몫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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