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 유지에 달러-원 환율 소폭 하락
SBS Biz 신다미
입력2026.10.29 16:37
수정2026.10.29 16:42
[28일(현지시간) 기자회견하는 케빈 워시 연준 의장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달러-원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유지 이후 소폭 하락했습니다.
오늘(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기준가는 1336.8원으로 전 거래일 같은 시간보다 0.9원 내렸습니다.
환율은 1342원에서 출발해 오전 10시54분께 1331.3원까지 내려갔다가 이후 1330원대 중반에서 횡보했습니다.
연준은 현지시간 27∼28일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연 3.75∼4.00%로 유지했습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전반적인 금융 여건이 (전보다) 더 긴축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긴축적이라 부르기는 어렵다"고 진단했습니다.
워시 의장이 긴축에 서두르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은 이를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메시지로 해석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2.254로 0.177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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