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속보] 빗썸 해킹 사고로 직원 외 고객 정보도 수백건 유출

SBS Biz 신다미
입력2026.10.29 16:30
수정2026.10.29 16:47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일어난 사내 시스템 해킹으로 고객 개인정보도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29일) 가상자산 업계 등에 따르면, 빗썸에서 27일 일어난 사내 모바일 그룹웨어 시스템 해킹 사고로 고객정보 수백건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는 사내 모바일 그룹웨어 시스템에 비인가자가 비정상적으로 접근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빗썸은 당일 사고를 인지한 뒤 금융당국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침해 사고로 임직원 정보가 유출됐다고 알렸습니다.

이후 정확한 유출 범위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고객정보 유출을 뒤늦게 인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금융권에서 해킹 사고가 잇따라 빗썸 외에도 원화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와 코인마켓 거래소 프라뱅에서 침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팍스는 이달 일부 고객 계정에 비정상적인 접근 정황을 파악하고 관련 조사와 보안 조치를 진행했다. 자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라뱅은 이달 일어난 해킹 사고로 1억 원의 자산 피해를 입었습니다. 프라뱅은 보안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 상태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신다미다른기사
한은, 11월 최대 7.5조원 규모 통화안정증권 발행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3.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