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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北 600㎜ 초대형 방사포 전방 배치 가능성 주시"

SBS Biz 김종윤
입력2026.10.29 16:13
수정2026.10.29 16:38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 국방과학연구기관들이 조직한 중요 무기시험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갱신형 240㎜ 24관식 방사포가 발사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발사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가정보원은 29일 북한의 국방력 강화 현황에 대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고도화, 핵물질 증산 등에 집중하며 재래식 무기 체계를 강화하는 병진 궤적을 명확히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서울 국정원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국민의힘 유영하 의원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이 화력 체계를 사거리별로 강화하는 가운데 600mm 초대형 방사포의 전방 지역 배치 가능성을 주시한다"고 보고했습니다.

아울러 "극초음속 미사일 기술 확보에 주력하는 중으로, 이달 초 원뿔형 탄두 시험에선 탄두부 경량화로 기동성 증대를 도모한 것으로 판단되나 완성도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에 대해 "물밑 군사협력 움직임 속 주요 무기 부품 조달 및 기술 이전 협의 가능성을 추적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북한이 국방산업 분야 인공지능(AI) 기술 육성 필요성에 따라 AI 기관들을 총괄한 조직도 신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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