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3분기 누적 순이익 2758억원…지난해보다 8.2% 증가
SBS Biz 신다미
입력2026.10.29 15:06
수정2026.10.29 15:12
현대카드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신용판매 실적이 성장한 가운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가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습니다.
오늘(29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천7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천550억원)보다 208억원, 8.2% 증가했습니다.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천665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3천287억원)보다 11.5% 늘었습니다. 영업수익은 3조4천80억원으로 13.0% 증가했고, 세전이익도 3천696억원으로 12.3% 늘었습니다.
카드 이용 실적도 성장했습니다. 올해 3분기 누적 총 취급액은 146조4천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신용판매 취급액은 136조3천4억원으로 2.8% 늘었고, 금융 취급액은 10조1천81억원으로 1.4% 증가했습니다.
회원 수도 늘었습니다. 올해 3분기 기준 본인회원 수는 1천287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6만명(2.0%) 증가했습니다.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습니다. 올해 3분기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75%로 지난해 같은 기간 0.79%보다 0.04%p 하락했습니다. 현대카드는 2022년 3분기부터 5년 연속 0%대 연체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는 현대카드만의 플레이를 통해 카드사 중 유일하게 이익이 4년 연속 증가할 수 있었다"며 "상품 경쟁력 강화와 함께 테크 전환,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건전성 중심 경영을 통해 업계 최저 수준으로 연체율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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