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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4.9배 몰렸다…인구감소지역 방문객 2.8%↑

SBS Biz 지웅배
입력2026.10.29 11:35
수정2026.10.29 12:03

[2026년 2분기 한눈에 보는 생활인구 (행안부·국가데이터처 제공=연합뉴스)]

올해 2분기 인구감소지역을 찾은 체류 인구가 주민의 4.9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5월 국내 여행이 늘면서 생활인구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와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6년 2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오늘(29일) 발표했습니다.

생활인구는 등록인구에 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체류 인구를 더한 개념으로, 정부는 2024년부터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이를 산정하고 있습니다.

올해 2분기 인구감소지역의 월평균 생활인구는 약 2천860만명이었습니다. 월별로는 4월 2천668만명, 5월 3천285만명, 6월 2천627만명이었습니다.

4월과 5월은 작년 동월보다 각각 5.7%, 4.7% 늘었지만, 6월은 3.5% 줄었습니다. 6월에는 충북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생활인구가 감소했습니다.



생활인구가 가장 많았던 5월의 체류 인구는 약 2천799만명으로, 등록인구(약 486만명)의 5.8배에 달했습니다. 2분기 월평균 체류 인구는 약 2천374만명이었습니다.

등록인구 대비 체류 인구 수인 체류 인구 배수는 4월 경기 가평, 5월과 6월 강원 양양이 가장 높았습니다.

올해 2분기 체류 인구의 1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은 12만5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습니다. 전체 카드 사용액 가운데 체류 인구의 비중은 4월 34.5%, 5월 38.0%, 6월 34.9%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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