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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일한 경험 있다면…국내 기업 45곳 채용 나선다

SBS Biz 서주연
입력2026.10.29 11:34
수정2026.10.29 12:38


해외에서 취업하거나 일한 경험이 있는 청년들을 위해 국내 기업 45곳이 채용에 나섭니다. 현장 면접과 일대일 취업 상담은 물론 인공지능(AI) 모의면접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늘(29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2026 글로벌 커리어 리스타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해외 취업이나 일경험을 통해 역량을 쌓은 청년들이 국내에서도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여 기업은 모두 45곳으로 호텔서비스와 해외영업, 정보통신, 경영·사무 등 다양한 직무에서 해외 경험을 갖춘 청년들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기업별 채용 부스에서는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합니다. 일대일 맞춤형 취업 컨설팅과 특별 강연, AI 모의면접 등 취업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해외 경험 청년 8명이 참여하는 간담회도 열립니다. 이 가운데 국내 재취업에 성공한 멘토 3명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임영미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청년들이 해외로 나갈 때뿐만 아니라 돌아온 뒤에도 더 넓은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해외 취업부터 국내 재취업까지 지원의 연결고리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병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도 "해외에서 시간은 경력의 공백이 아니라 남다른 출발점"이라며 국내에서도 청년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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