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만 106조 영업익…현금 배당 30조 푼다
SBS Biz 오서영
입력2026.10.29 11:21
수정2026.10.29 11:39
[앵커]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107조원이 훌쩍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100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주주환원책도 공개했는데요.
분기배당으로 30조원의 현금을 풀기로 했습니다.
오서영 기자, 삼성전자 영업익과 매출 모두 역대 최대네요?
[기자]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약 107조4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783%가량 증가했습니다.
국내 기업 가운데 분기 영업이익이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입니다.
매출은 약 195조2천500억원으로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7%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영업익과 매출 모두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4분기 연속으로 경신한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영업익 107조원 가운데 106조원을 반도체에서 벌어들였습니다.
인공지능(AI) 수요 증가로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HBM4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 컸습니다.
반면 TV나 가전 등 완제품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매출 52조1천억원에 영업손실 8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4분기에도 반도체 중심으로 전사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앵커]
시장은 무엇보다 주주환원책에 관심이죠?
[기자]
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분기 배당으로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주당 4천601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습니다.
배당금 총액은 30조원입니다.
우선주 배당금이 3조6천억원가량으로, 배당금은 다음 달 27일 지급됩니다.
올해 총 주주환원 예상 규모에서 상반기 정규 분기배당 약 5조원 등 이미 확정된 35조원을 제외하면 남은 주주환원은 55조∼75조원인데요.
내년 1월 구체적 방식과 규모를 이사회에서 결정한 뒤 차기 주주환원 정책과 함께 발표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우선주 매입 비중을 적극적으로 고민해서 조정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잔여재원 환원은 현금배당과 함께 상당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소각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107조원이 훌쩍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100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주주환원책도 공개했는데요.
분기배당으로 30조원의 현금을 풀기로 했습니다.
오서영 기자, 삼성전자 영업익과 매출 모두 역대 최대네요?
[기자]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약 107조4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783%가량 증가했습니다.
국내 기업 가운데 분기 영업이익이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입니다.
매출은 약 195조2천500억원으로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7%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영업익과 매출 모두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4분기 연속으로 경신한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영업익 107조원 가운데 106조원을 반도체에서 벌어들였습니다.
인공지능(AI) 수요 증가로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HBM4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 컸습니다.
반면 TV나 가전 등 완제품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매출 52조1천억원에 영업손실 8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4분기에도 반도체 중심으로 전사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앵커]
시장은 무엇보다 주주환원책에 관심이죠?
[기자]
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분기 배당으로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주당 4천601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습니다.
배당금 총액은 30조원입니다.
우선주 배당금이 3조6천억원가량으로, 배당금은 다음 달 27일 지급됩니다.
올해 총 주주환원 예상 규모에서 상반기 정규 분기배당 약 5조원 등 이미 확정된 35조원을 제외하면 남은 주주환원은 55조∼75조원인데요.
내년 1월 구체적 방식과 규모를 이사회에서 결정한 뒤 차기 주주환원 정책과 함께 발표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우선주 매입 비중을 적극적으로 고민해서 조정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잔여재원 환원은 현금배당과 함께 상당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소각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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