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플레 압력에도 기준금리 유지…캐나다는 인상
SBS Biz 오정인
입력2026.10.29 11:20
수정2026.10.29 11:38
[앵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 압력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를 유지했습니다.
반면 캐나다는 3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올리며 긴축에 들어갔습니다.
오정인 기자, 미 연준이 이번에는 움직이지 않았어요?
[기자]
연준은 기준금리를 연 3.75%에서 4%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FOMC 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미국 경제 성장세가 강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워시 의장은 "상반기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2.4%로 상향됐고, 3분기에는 더 빠른 성장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고용 상황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인플레이션 압력은 변수로 꼽았습니다.
워시 의장은 "짧은 기간동안 이룬 진전에 고무돼 있지만 물가 안정을 달성하지 못했다는 지적은 맞다"며 "우리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캐나다는 3년여만에 금리를 올렸죠?
[기자]
캐나다 중앙은행은 연 2.25%였던 기준금리를 2.5%로 인상했습니다.
티프 맥클렘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인플레 전망이 상당히 높아지고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높은 에너지 가격이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새로 제시한 물가 전망은 기존보다 크게 악화됐습니다.
맥클렘 총재는 물가 상승률이 올해 말 3.5%까지 오르고 내년 대부분 3% 안팎을 유지하다 2028년 중반이 돼서야 목표치인 2%에 근접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할 수 있지만, 불확실성을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Biz 오정인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 압력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를 유지했습니다.
반면 캐나다는 3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올리며 긴축에 들어갔습니다.
오정인 기자, 미 연준이 이번에는 움직이지 않았어요?
[기자]
연준은 기준금리를 연 3.75%에서 4%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FOMC 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미국 경제 성장세가 강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워시 의장은 "상반기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2.4%로 상향됐고, 3분기에는 더 빠른 성장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고용 상황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인플레이션 압력은 변수로 꼽았습니다.
워시 의장은 "짧은 기간동안 이룬 진전에 고무돼 있지만 물가 안정을 달성하지 못했다는 지적은 맞다"며 "우리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캐나다는 3년여만에 금리를 올렸죠?
[기자]
캐나다 중앙은행은 연 2.25%였던 기준금리를 2.5%로 인상했습니다.
티프 맥클렘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인플레 전망이 상당히 높아지고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높은 에너지 가격이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새로 제시한 물가 전망은 기존보다 크게 악화됐습니다.
맥클렘 총재는 물가 상승률이 올해 말 3.5%까지 오르고 내년 대부분 3% 안팎을 유지하다 2028년 중반이 돼서야 목표치인 2%에 근접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할 수 있지만, 불확실성을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Biz 오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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