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장호진·박홍진 부회장 승진…"책임 경영"
SBS Biz 김한나
입력2026.10.29 10:45
수정2026.10.29 13:21
현대백화점그룹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사장과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등 그룹이 안정 속 쇄신 인사를 진행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늘(29일) 부회장 2명, 사장 3명, 부사장 3명을 포함해 승진 27명, 전보 23명 등 50명에 대한 내년 정기 임원 인사를 내고 내년 1월 1일부로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지속성장을 이끌어온 지주사 및 핵심 계열사 리더십의 격상과 역량 강화를 통해 경영 안정성과 책임경영을 더욱 공고히해 나가겠다는 의미"라며 "성과 기반의 내부 인재를 등용해 사장단과 고위임원 진용을 갖추고,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지향형 인재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함으로써, 조직의 역동성과 미래 사업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부회장은 지난 1987년 현대그룹에 입사해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장과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쳤으며, 2023년부터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를 맡아왔습니다.
박 부회장은 지난 1995년 현대경제연구원에 입사해 현대백화점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현대그린푸드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윤영식 현대지에프홀딩스 부사장과 이헌상 현대그린푸드 부사장도 나란히 사장단에 합류했습니다.
한섬의 경우 유태영 전무가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내정됐고, 박장서 현대디에프 대표이사 전무는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김봉진 현대백화점 상품본부장(전무)도 부사장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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