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 "금리 결정 FOMC, 내년 7회·내후년 6회로 축소"
SBS Biz 이한승
입력2026.10.29 04:51
수정2026.10.29 05:44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내년부터 기준금리 결정을 위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횟수 축소를 예고했습니다.
워시 의장은 28일(현지시간) FOMC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연간 FOMC 8회가 적절한 횟수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내년에는 1번은 광범위한 통화정책 전략만 논의하고, 이때 연방기금금리(FFR·기준금리)에 대한 투표나 정책 성명 발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머지 회의는 통상적인 FOMC 정책 결정 회의가 될 것이며, 오는 2028년에는 전략 논의를 위한 회의가 2회, 정책 결정 회의가 6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워시 의장은 최근 에너지 가격 비용을 언급하며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일부 기업과 가계의 경우 예상했던 대로 금융 여건이 긴축됐다"며 "전반적인 금융 여건이 (전보다) 더 긴축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긴축적이라 부르기는 어렵다"고 진단했습니다.
연준은 이날 FOMC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로 동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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