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연내 몽골 8호점까지…노브랜드로 경쟁력 강화
SBS Biz 김한나
입력2026.10.28 17:47
수정2026.10.29 06:00
오늘(29일) 이마트는 몽골 울란바타르 UG 아레나에 이마트 7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매장은 몽골 대표 스포츠 문화 복합시설 UG 아레나 상업시설 1층에 약 990평 규모로 들어서는 세번째 중형 점포입니다.
이마트는 주거와 오피스뿐 아니라 스포츠 관람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7호점을 장보기와 외식, 여가를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가족 친화 매장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로서리 상품을 중심으로 운영하면서도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K-푸드와 노브랜드 상품을 전면에 배치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젊은 층과 직장인 수요를 잡기 위해 밀키트존, 맥주·와인 중심의 대형 주류 매장, 조각 과일과 착즙 음료를 선보이는 과일 특수매장을 운영하고, 커피, 차, 베이커리 등 한국 브랜드와 패션, 화장품, 헬스케어, 생활서비스 등 다양한 매장이 들어섭니다.
다음달에는 핵심 상업지역인 울란바타르 백화점에 이마트 8호점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난 2016년 몽골에 진출한 이마트는 지금까지 쌓아온 상품 경쟁력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대형점과 중형점, 전문점 모델을 확대하고, 상권별 특성에 맞는 전략으로 몽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올해 처음 몽골에 진출한 노브랜드 전문점도 올해 7호점까지 확대한다고 이마트는 강조했습니다.
강영석 이마트 해외사업담당은 "몽골에서 10년간 쌓아온 강한 신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형점부터 중소형점, 노브랜드 전문점까지 사업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현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상권 특성에 최적화된 쇼핑 공간을 선보여 몽골 유통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용인반도체산단 공사 중단해야" 시민단체 28일 천막농성
- 2.[단독] 폭스바겐 배터리 문제…현대모비스 스페인 수장 교체
- 3.내일부터 주민등록 등·초본 달라진다
- 4.삼성전자 2·3위 노조 첫 회동…실리찾기 나섰다
- 5.'화면 쩍, 교환은 막막'…아이폰 듀오에 소비자 분통
- 6.성과급 바꾸려다 과반노조…삼성SDS 보상 갈등 2막
- 7.수주보다 수익…포스코이앤씨 성과급 대수술
- 8.애플, 아이폰 듀오 결함 인정…교환해도 '불안'
- 9.美 상장 앞둔 앤트로픽의 걱정…삼전닉스 몸값 부각
- 10.박현주 "반도체 고점론은 착각"…미래에셋, 내일 日증권사 인수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