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는 글쎄? 트럼프 "내 지지 선언, 네타냐후에 큰 도움"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0.28 15:46
수정2026.10.28 16: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총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자신의 지지 선언이 그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11월 3일 중간선거 최대 경합지로 꼽히는 텍사스주 방문을 마친 뒤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네타냐후를 언급하며 "내 지지 선언이 그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 총선을 9일 앞둔 지난 18일 네타냐후 총리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게시한 '이스라엘 국민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네타냐후 총리에 대해 "위대한 전사로, 이란과 싸우는 데 있어서 위대한 파트너였다"며 "이 서한이 다가오는 이스라엘 총선에서 네타냐후의 총리 재선에 대한 나의 완전한 지지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가 실제로 네타냐후 총리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전날 총선 종료 직후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 이스라엘 주요 방송사들은 반(反)네타냐후 정당들이 친(親)네타냐후 정당들을 근소하게 앞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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