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美개인들 공모 주관사로 JP모건 선정"
SBS Biz 김종윤
입력2026.10.28 15:33
수정2026.10.28 15:59
앤트로픽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전체 공모 물량의 약 15∼20%를 미국 개인 투자자에게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가 마케팅에 직접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JP모건은 862억달러 규모의 스페이스X의 IPO 때에도 개인 투자자 공모를 주도해 1천억달러(약 138조원)가 넘는 역대급 청약 증거금을 끌어모았습니다.
앤트로픽 IPO에서 미국 이외 국가의 개인 투자자 공모는 씨티그룹이 맡습니다.
앤트로픽이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IPO는 호주, 캐나다, 일본, 유럽경제지역(EEA) 일부 국가, 스위스, 영국 등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JP모건은 증권거래 플랫폼은 물론 프라이빗뱅킹 고객과 고액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배정 비율 등 세부 사항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는데, 이번 IPO의 대표 주관사는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맡았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이번 거래를 담당하는 은행 관계자들에게 적정 기업가치 추정치를 약 1조4천억∼1조5천억달러로 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1조7천500억달러(약 2천400조원)에 가까운 수준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용인반도체산단 공사 중단해야" 시민단체 28일 천막농성
- 2.삼성전자 2·3위 노조 첫 회동…실리찾기 나섰다
- 3.'화면 쩍, 교환은 막막'…아이폰 듀오에 소비자 분통
- 4.성과급 바꾸려다 과반노조…삼성SDS 보상 갈등 2막
- 5.수주보다 수익…포스코이앤씨 성과급 대수술
- 6.애플, 아이폰 듀오 결함 인정…교환해도 '불안'
- 7.美 상장 앞둔 앤트로픽의 걱정…삼전닉스 몸값 부각
- 8.[단독] 폭스바겐 배터리 문제…현대모비스 스페인 수장 교체
- 9.내일부터 주민등록 등·초본 달라진다
- 10.박현주 "반도체 고점론은 착각"…미래에셋, 내일 日증권사 인수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