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브랜드 가치 33조원…글로벌 브랜드 29위·첫 자동차 4위
SBS Biz 김종윤
입력2026.10.28 13:14
수정2026.10.28 13:36
현대차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6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브랜드 가치 250억달러(약 33조2천억원)를 기록하며 종합 브랜드 순위 29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인터브랜드는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를 평가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합니다.
2005년 처음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현대차는 2010년부터 17년 연속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켰습니다.
특히 다른 자동차 브랜드들이 실적 둔화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현대차는 창사 이래 처음 종합 순위 20위권에 진입한 데 이어 자동차 브랜드 부문에서도 전년 대비 2계단 상승해 4위를 기록하며 처음 '톱4'에 진입했습니다.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현대차는 로보틱스와 전동화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입증하며 브랜드의 차별성과 신뢰를 강화했다"며 "이러한 성과가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의 견고한 브랜드 기반과 맞물려 브랜드 가치 상승의 주요 동력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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