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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무신사도 나섰다…188개 'K수출전략품목'은?

SBS Biz 서주연
입력2026.10.28 12:33
수정2026.10.28 15:29


올리브영과 무신사 등 국내 주요 유통기업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가운데, 983개 기업이 도전한 'K-수출전략품목'에 188개 제품이 선정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K-수출전략품목으로 뷰티와 패션, 생활용품, 식품 등 소비재 제품 188개를 선정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K-수출전략품목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글로벌 수출상품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983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글로벌 유통 전문가와 해외 소비자로 구성된 평가단이 해외시장 경쟁력과 제품 우수성 등을 심사했습니다. 최종 선정된 제품은 뷰티 70개, 패션 38개, 라이프 40개, 푸드 40개입니다.

선정 기업에는 올리브영과 신세계백화점, 무신사, G마켓, 롯데마트 등 유통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제공됩니다. 해외 유통채널 입점과 온·오프라인 기획전, 현지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이 이뤄집니다.

수출바우처와 해외인증 획득, 해외 전시회·상담회 참가 등 정부 수출 지원사업에서도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기부가 주최하는 해외 한류 연계 행사에도 우선 참여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선정 제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중기부는 이날 서울 마포구 스타트업벤처캠퍼스 서울에서 출범식을 열고, 오는 31일까지 건물 1층 팝업스토어에서 선정 제품을 전시합니다. 누구나 방문해 제품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올해와 과거 선정 기업들이 해외 진출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협의체도 출범했습니다.

박용순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은 "중소기업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계속 경신 중인데, 그 중심에는 K-뷰티를 필두로 K-소비재가 자리 잡고 있다"며 "선정된 제품들이 세계시장에서 수출을 선도하는 국가대표 K-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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