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광주·전북은행 가계대출 금리 가장 높아…타행보다 2~7%P 더 받아

SBS Biz 류선우
입력2026.10.28 11:56
수정2026.10.28 11:59


광주은행과 전북은행 가계 대출금리가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28일) 전국은행연합회가 지난달 공시한 17개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가계 대출금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평균 가계 대출금리는 전북은행이 11.46%로 가장 높았습니다. 

광주은행이 7.84%로 그다음으로 높았습니다.

시중은행 중에서는 하나은행과 IBK기업은행, Sh수협은행 등이 4.69%로 가장 낮았습니다.

다른 시중은행들은 4% 중후반에서 5% 초반을 형성했습니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BNK부산은행이 4.57%로 가장 낮았으며 제주은행은 5.31%, BNK 경남은행은 5.32%를 각각 나타냈습니다.

JB금융지주 소속인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의 가계 대출금리는 시중은행뿐 아니라 지방은행 중에서도 가장 높아 광주은행은 타 지방은행보다 2∼3%P가량, 전북은행은 6∼7%P가량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중 취급된 대출을 기준으로 이뤄졌습니다. 

대출금리란 기준금리에다 가산금리를 합한 뒤 가감 조정 금리를 제외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광주은행 관계자는 "조달 금리가 높은 데다 저신용 대출자들에 대한 대출을 강화해 타 시중은행과 지방은행보다 금리가 높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류선우다른기사
신한은행,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누적 7천500억원
광주·전북은행 가계대출 금리 가장 높아…타행보다 2~7%P 더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