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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반도체 고점론은 착각"…미래에셋, 내일 日증권사 인수 발표

SBS Biz 오정인
입력2026.10.28 11:23
수정2026.10.28 13:41

[앵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일각의 반도체 고점론에 선을 그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래에셋은 일본 증권사 인수합병을 추진하는데요. 

오정인 기자, 박 회장이 한 대학 강단에 올라 시장 상황과 전략을 발표했죠?

[기자]

박 회장은 어제(27일) 경희대에서 열린 특별강연에서 일각에서 제기되는 '반도체 고점론'에 대해 "틀릴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회장은 "자동차 회사는 300개가 넘고 배터리 회사도 수십개"라며 반면 "메모리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 HBM을 만들 수 있는 회사는 중국의 창신메모리까지 포함해 4곳 밖에 안 된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AI 혁명은 이제 10~20% 왔다"며 한국이 세계 5대 경제 강국에 들어갈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도 내놨습니다.

부동산과 관련해선 "규제가 한국의 부동산을 오르게 하고 있는 것"이라며 "가격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앵커]

인수합병 계획도 밝혔다고요?

[기자]

박 회장은 내일(29일) 이사회에서 아시아권 증권사 M&A 발표를 예고했습니다.

M&A 대상은 일본 회사인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이와 함께 중국에서 추진 중인 금융사 M&A에 대해서도 "올해 안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과거에는 베트남 등으로 갔지만 앞으로는 한국보다 경제 규모가 큰 국가의 기업을 대상으로 M&A를 지속해 진행할 것"이라며 미국과 중국을 언급했습니다.

SBS Biz 오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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