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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롯데리아 쿠폰 막혔다…기프티엘 해킹 후폭풍

SBS Biz 신채연
입력2026.10.28 11:23
수정2026.10.28 15:37

[앵커]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롯데 계열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엘'의 서비스가 중단됐습니다.



롯데시네마와 롯데리아 등 150여 개 브랜드에서 당분간 쿠폰을 쓸 수 없게 됐는데요. 

신채연 기자, 해킹 여파로 쿠폰 사용이 막혔다고요?

[기자]

기프티엘 운영사 스푼이 기프티엘 모바일쿠폰의 조회·사용·승인·취소 등 서비스 전체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시스템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된 데 따른 겁니다.

롯데시네마를 비롯해 롯데마트, 롯데리아, 유니클로 등 기프티엘 입점 브랜드 150여 곳 모두 쿠폰 사용이 막혔는데요.

매장에서 쿠폰을 보여줘도 쓸 수 없고 사용 여부도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서비스 재개 시점도 불투명한데요.

스푼 측은 "보안 조치와 점검이 끝나는 대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단 기간 중 유효기간이 끝나는 쿠폰은 유효기간을 연장해주기로 했습니다.

[앵커]

앞서 기프티엘에서 2만 명에 달하는 고객들의 정보가 유출됐죠?

[기자]

그렇습니다.

스푼은 지난 22일 외부의 비인가 접근으로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출 대상자는 1만 8천300여 명이고 유출 항목은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환불 계좌번호 등입니다.

스푼 측은 보상안에 대해 현재 논의 중으로 아직 정해진 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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