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JYP 공개매수설에 "불공정거래 의심 시 조사"
SBS Biz 신다미
입력2026.10.27 17:52
수정2026.10.27 17:52
금융감독원이 일본계 투자그룹의 JYP엔터테인먼트 공개매수 추진 보도와 관련해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늘(27일) "공개매수신고서 제출 전에 보도자료를 배포해 공개매수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보도 이후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26일) 일부 언론은 일본계 투자그룹이 JYP엔터테인먼트의 지분 인수와 공개매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 변동성은 확대됐습니다. 어제 애프터마켓에서 주가가 4만4천원까지 올랐지만, 오늘 장중에는 최저 3만6천150원까지 내렸습니다.
금감원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이상거래와 법규 위반 여부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불공정거래가 의심될 경우 신속히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금감원은 "공개매수신고서가 제출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공개매수자 및 자금에 관한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고 거래가 이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투자자들께서는 주가 변동에 따른 손실 발생 위험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