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화' 월급 500만원 이상 최대…100만원 미만도 증가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0.27 16:09
수정2026.10.27 16:12
[한 사무실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상반기 전체 임금근로자 가운데 월평균 임금이 300만원을 넘는 근로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500만원 이상 근로자 비중도 역대 최대치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10명 중 1명은 100만원 미만을 받아 양극화는 계속됐습니다 .
국가데이터처가 27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 :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 임금근로자 가운데 월평균 임금이 300만원을 넘는 임금 근로자는 처음으로 5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300만∼400만원 미만이 22.8%, 400만∼500만원 미만이 11.5%, 500만원 이상이 17.6%로 이를 합쳐 51.9%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500만원 이상 근로자 비중은 작년보다 1.2%포인트(p) 증가하며 201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상반기 기준 가장 높았습니다.
300만∼400만원 미만, 400만∼500만원 미만 비중도 각각 0.4%p, 0.3%p 상승했습니다.
저임금 구간인 100만원 미만의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9.6%에서 올해 상반기 9.8%로 높아지며 양극화는 커졌습니다. 10명 중 1명꼴입니다.
100만∼200만원 미만, 200만∼300만원 미만은 각각 9.3%, 29.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평균 임금은 최근 3개월간 주된 일에서 받은 각종 상여금 및 현물을 포함한 총 수령액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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