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3분기 당기순익 1천398억원…'금융비용 증가'에 13.5% ↓
SBS Biz 이민후
입력2026.10.27 15:22
수정2026.10.27 16:05
삼성카드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3.5% 감소한 1천398억원을 기록했다고 오늘(27일) 공시했습니다.
이용금액과 상품채권잔고가 증가하면서 영업수익은 증가했으나 차입금 규모와 조달금리 상승으로 금융비용이 증가했고 채무조정 증가 등으로 대손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총 취급고는 49조7천927억원으로 작년동기보다 9.1% 증가했습니다.
이중 신용판매(45조217억원)와 금융부문(4조5천248억원) 등 카드사업 취급고는 지난해 동기 대비 8.9% 증가한 49조5천465억원,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2천462억원입니다.
취급고 증가는 우량 제휴사와의 제휴 확대를 통해 상품경쟁력을 강화해 회원수 및 인당 이용금액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9월말 기준 1개월이상 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0.02%포인트(p) 하락한 0.87%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카드는 "4분기에도 금융비용 증가에 대한 부담이 지속되는 등 카드사 경영 환경에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산건전성 관리와 우량회원 중심의 자산 성장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는 한편, 인공지능(AI), 스테이블코인 등 미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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