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아기 판다 '슈바오', 30일부터 관람객들과 만난다
SBS Biz 신채연
입력2026.10.27 14:34
수정2026.10.27 14:43
에버랜드 판다 가족의 막둥이 아기 판다 '슈바오'가 오는 30일부터 일반 관람객과 만납니다.
오늘(27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에버랜드에 따르면 슈바오는 지난 6월 3일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암컷 자이언트 판다입니다. 푸바오와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 등 언니들에 이어 국내에서 태어난 네 번째 아기 판다입니다.
그동안 유튜브 에버랜드, 뿌빠TV, 네이버 주토피아 카페 등 온라인을 통해서 볼 수 있었지만 이제 판다월드에서 슈바오를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됐습니다.
에버랜드는 슈바오가 첫 나들이를 앞두고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적응 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슈바오의 건강과 안정적인 적응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개 시간과 관람 인원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은 "슈바오가 태어나 이름을 얻고 고객들과 만나기까지 많은 분들이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셨다"며 "이름에 담긴 의미처럼 슈바오가 많은 이들에게 밝고 따뜻한 기쁨을 전하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슈바오의 언니들인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중국 이동 전 검역 일정이 정해졌습니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다음 달 13일부터 본격적인 검역 절차에 들어가며 에버랜드에서의 마지막 공개일은 12월 11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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