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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3분기 세전이익 96억 달러…10억 달러 자사주 매입

SBS Biz 김종윤
입력2026.10.27 14:27
수정2026.10.27 14:28


유럽 최대 은행 HSBC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HSBC는 또 연말까지 최대 10억 달러(약 1조3천239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27일 CNBC에 따르면, HSBC는 3분기 세전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96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은행 측이 집계한 시장 컨센서스인 96억9천만 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입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178억 달러에서 186억 달러로 증가했으나 시장 예상치인 189억3천만 달러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습니다.



HSBC 실적 개선은 순이자이익(NII) 성장과 전년 동기 반영됐던 법적 충당금(14억 달러) 소멸 효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3분기 은행 순이자이익은 예금 증가와 구조적 포트폴리오 재투자에 따른 수익률 상승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93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기업 투자금융(CIB) 및 자산관리(Wealth) 부문의 수수료 이익 증가와 대손충당금 감소도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HSBC 이사회는 주당 10센트의 3차 중간배당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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