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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통기획 5년간 214곳 정비구역 지정…구역 지정 기간 5년→2년

SBS Biz 박연신
입력2026.10.27 11:57
수정2026.10.27 12:07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 8월 11일 신속통합기획 재개발과 모아타운 등 주민이 선택한 민간정비사업이 추진 중인 서울 용산구 서계·청파동 일대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도입 5년 만에 정비구역 지정 기간을 기존 5년에서 2년 안팎으로 단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2021년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도입한 신통기획을 통해 지금까지 총 214곳의 정비구역을 지정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신통기획은 정비사업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민간과 함께 계획 수립을 지원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는 제도입니다. 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 공공과 민간의 협의를 강화하고, 사업 초기 단계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29일 신속통합기획가와 갈등관리책임관, 관계부서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열고 제도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워크숍에서는 변화하는 정비사업 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전문가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향후 신통기획 운영 및 제도 개선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통기획은 지난 5년간 규제 완화와 협업을 통해 정비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개선으로 연결하며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정비사업 여건에 맞춰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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