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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쳐스 운동화도 부담…패션·세제 줄인상

SBS Biz 신채연
입력2026.10.27 11:19
수정2026.10.27 17:12

[앵커]

연말 대목을 앞두고 패션업계가 가격은 올리고 포인트 등의 혜택은 줄이는 분위깁니다.



이런 가운데 세탁세제 같은 생활용품까지 가격 인상이 이어지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는 모습입니다.

신채연 기자, 운동화 가격도 올랐다고요?

[기자]

스케쳐스코리아는 최근 운동화 가격을 최대 9.2% 올렸습니다.



인기 모델인 고워크(아치핏 2.0슬립인스)와 디럭스(져니 슬립인스) 가격이 각각 13만9천원에서 14만9천원으로 7.2% 올랐고, 러닝화(고런 나우)도 11만9천원으로 9.2% 인상됐습니다.

스케쳐스코리아 측은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 원가 부담, 물류비 증가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각종 소비자 혜택도 줄어들고 있는데요.

마뗑킴 운영사 하고하우스는 패션 플랫폼 두 곳을 통합하면서 기존에 회원들이 보유한 쿠폰을 이전 처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이랜드월드의 미쏘도 온라인몰을 리뉴얼 하면서 고객들이 보유한 쿠폰을 다음 달 15일까지만 쓸 수 있도록 했고요.

신세계 자주(JAJU)는 다음 달 10일부터 일부 리뷰 포인트 혜택을 축소합니다.

[앵커]

이뿐만 아니라 생활용품 비용 부담도 커진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LG생활건강은 이달 들어 생활용품 300여 종의 가격을 평균 10% 올렸습니다.

세탁 세제 8.2L(테크 클린앤 겸용)짜리가 1만9천원에 육박하며 11.8% 비싸졌고요.

바디워시와 치약, 칫솔 등 일부 제품 가격도 올랐습니다.

또 화장품 기업 에이블씨엔씨는 미샤와 어퓨 17개 품목 가격을 평균 16% 인상하면서 고물가 속 생활 필수품마저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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