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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시밀러 임상1상 동등성 입증"

SBS Biz 오정인
입력2026.10.27 10:39
수정2026.10.27 10:41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가 지난 2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학술대회에서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SB27'의 임상 1상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종양학회(ESMO) 2026년 학술대회에서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27의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SB27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키트루다는 미국의 다국적 제약사 MSD가 개발한 면역항암제입니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46조원에 달하는 전세계 1위 블록버스터 의약품입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24년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4개국 163명의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SB27 임상 1상을 진행했습니다. 

1차 평가 변수인 '사전 설정한 시점의 투여 후 혈중 농도-시간 곡선 아래 면적' 분석 결과 SB27의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약동학적 동등성을 입증했습니다. 유효성과 안전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습니다. 

신동훈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상의학본부장 부사장은 "SB27 임상 1상 결과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약동학적 동등성, 유효성 및 안전성의 유사성을 확인했다"며 "높은 분석·임상 기준을 바탕으로 환자와 의료진이 신뢰할 수 있는 항암 바이오 시밀러를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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