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독일 車부품 전시회 참가…미래차 소재 공략
SBS Biz 조슬기
입력2026.10.27 10:36
수정2026.10.27 10:45
[LG화학 독일 '국제 자동차 부품 전시회(IZB) 2026' 참가 포스터 (LG화학 제공=연합뉴스)]
LG화학이 현지시간 27~29일 독일 자동차 산업의 중심 도시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리는 '국제 자동차 부품 전시회'(IZB)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IZB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공급사 전문 박람회입니다.
볼프스부르크에 본사를 둔 폭스바겐그룹의 공급업체 전시회로 시작해 주요 공급사를 비롯한 글로벌 부품·소재 기업들이 교류하며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대표적 국제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는 약 33개국 85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LG화학은 올해 폭스바겐그룹의 참가 제안을 받아 국내 소재 기업 중 유일하게 IZB에 참가합니다.
지난달 폭스바겐그룹과 미래차 모빌리티 소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계기로 양사 협력이 확대되면서 올해 첫 참가가 성사됐습니다.
LG화학은 최근 유럽 완성차 업체들이 주목하고 있는 친환경, 전동화, 고기능, 원가 경쟁력 강화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고부가 소재 솔루션과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금속 대체·무도장 소재 등 자동차 경량화 솔루션과 재활용(PCR) 소재를 적용한 내·외장재, 배터리 열폭주 지연 소재, 차량용 투명도 조절 필름 소재(SGF) 등 미래차용 고부가 소재 포트폴리오를 집중적으로 소개힙니다.
김상민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전무는 "LG화학은 차별화된 소재 솔루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미래 고부가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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