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마켓] 앤트로픽 덕에 반도체주 강세…수익성 개선 호재
SBS Biz
입력2026.10.27 07:55
수정2026.10.27 08:23
■ 머니쇼 '굿모닝 마켓' - 최주연
앤트로픽발 호재에 뉴욕증시가 모처럼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
밤사이 앤트로픽이 IPO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는데요.
사상 최대 규모의 평가이익이 예상되고, 공개된 재무 실적에서 AI 사업의 수익성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관련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났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빅테크 기업 실적부터 FOMC가 예정돼 있고, 중간 선거도 한 주 앞으로 다가온만큼 이번 상승세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마감 상황보면 다우 지수가 0.28%, S&P 500 지수가 0.7% 상승했고요.
나스닥 지수가 0.83%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특히 앤트로픽의 IPO 기대감이 반도체주 전반에 훈풍을 불어넣었는데요.
무엇보다 앤트로픽의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앤트로픽은 지난해 1분기만 해도 매출 1달러를 올리는 데 컴퓨팅과 인프라 비용으로 2달러 50센트 이상을 지출했는데요.
올해 2분기에는 이 비용을 50센트 미만으로 낮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올해 2분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한 사실도 공개되면서, 그동안 제기됐던 AI 수익성 우려를 일부 잠재웠습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 주가는 2% 넘게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 가까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면서, 향후 수익성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1.5% 가량 상승했고요.
또 이번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가 주요 증권사들이 잇달아 목표가를 상향 조정한 점도 호재였습니다.
반면 애플 주가는 1% 넘게 떨어졌는데요.
최근 출시한 아이폰 듀오를 둘러싼 내구성 논란이 확산하면서 주가에 부담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시총 6위부터도보면 메타가 AI 인프라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최대 950억 달러, 우리 돈 약 126조 원 규모의 주식 발행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주식 발행이 기존 주주의 지분 가치를 희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가는 2%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또 주목할 대목은 엔비디아와 AMD, 브로드컴 등 AI 반도체 기업들이 최대 50억 달러 규모의 메타 보통주 매입에 관심을 나타냈다는 점인데요.
반도체 공급업체들이 주요 고객사의 AI 인프라 확장에 자본까지 투입할 가능성이 커진 것도 순환 금융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습니다.
이런 가운데 테슬라 주가는 빅테크 중에서 가장 큰 폭으로 뛰었는데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합병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월가에서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진 점이 주가를 견인했습니다.
그밖에 오늘(27일) 브로드컴은 반도체주 강세 속에 2% 넘게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머물고 있지만 그래도 소폭 하락하며 증시 상승에 일조했습니다.
이란에 대한 미국의 추가 공격 가능성이 계속 거론되곤 있지만, 중동 국가들의 외교적 접촉이 이어지면서 시장에서는 분쟁 완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건데요.
사우디아라비아가 오늘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파키스탄과 튀르키예, 이란 당국자와 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히자, 유가가 하락했습니다.
WTI는 2% 가까이 하락하고 있고요.
브렌트유 역시 1% 넘게 내려가고 있습니다.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2년물 금리가 가장 크게 올랐는데요.
오늘 진행된 2년물 국채 입찰에서 수요가 다소 부진한데다가, 이번 주에 예정된 FOMC에 대한 경계감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10년물 금리는 소폭 오르는데 그쳤는데요.
최근 안전자산인 채권 시장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장단기 금리차가 좁아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시장 분위기가 다시 살아나면서 이제 기술주가 바닥을 다지는 것 아닌가하는 기대감이 나올 수 있겠는데요.
하지만 아직 월가에서는 조금 더 매도세가 진행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에서는 반도체 업종의 조정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현재 수준에서 10~15%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는데요.
AI 투자에 필요한 자금조달 비용이 높아지고, 투자자들의 자금 공급 여력도 제한되면서 반도체 업종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그러면서도 앞으로 3~4주 동안 AI 투자 우려와 미국 중간선거, 통화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중요한 고비를 지나면서 증시가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에드 야데니 역시 비슷한 전망을 내놨습니다.
야데니 리서치에서는 AI 투자에 따른 자금조달 부담과 전력·인프라 부족, 정치적 규제로 인해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에 조정이 더 이어질 수 있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이같은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평가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시장에 대해서 낙관적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일단 이번 주에 나올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과 AI 투자 수익성, 그리고 연준의 금리 결정까지 지켜보면서 신중하게 전략 세울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앤트로픽발 호재에 뉴욕증시가 모처럼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
밤사이 앤트로픽이 IPO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는데요.
사상 최대 규모의 평가이익이 예상되고, 공개된 재무 실적에서 AI 사업의 수익성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관련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났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빅테크 기업 실적부터 FOMC가 예정돼 있고, 중간 선거도 한 주 앞으로 다가온만큼 이번 상승세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마감 상황보면 다우 지수가 0.28%, S&P 500 지수가 0.7% 상승했고요.
나스닥 지수가 0.83%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특히 앤트로픽의 IPO 기대감이 반도체주 전반에 훈풍을 불어넣었는데요.
무엇보다 앤트로픽의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앤트로픽은 지난해 1분기만 해도 매출 1달러를 올리는 데 컴퓨팅과 인프라 비용으로 2달러 50센트 이상을 지출했는데요.
올해 2분기에는 이 비용을 50센트 미만으로 낮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올해 2분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한 사실도 공개되면서, 그동안 제기됐던 AI 수익성 우려를 일부 잠재웠습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 주가는 2% 넘게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 가까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면서, 향후 수익성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1.5% 가량 상승했고요.
또 이번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가 주요 증권사들이 잇달아 목표가를 상향 조정한 점도 호재였습니다.
반면 애플 주가는 1% 넘게 떨어졌는데요.
최근 출시한 아이폰 듀오를 둘러싼 내구성 논란이 확산하면서 주가에 부담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시총 6위부터도보면 메타가 AI 인프라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최대 950억 달러, 우리 돈 약 126조 원 규모의 주식 발행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주식 발행이 기존 주주의 지분 가치를 희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가는 2%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또 주목할 대목은 엔비디아와 AMD, 브로드컴 등 AI 반도체 기업들이 최대 50억 달러 규모의 메타 보통주 매입에 관심을 나타냈다는 점인데요.
반도체 공급업체들이 주요 고객사의 AI 인프라 확장에 자본까지 투입할 가능성이 커진 것도 순환 금융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습니다.
이런 가운데 테슬라 주가는 빅테크 중에서 가장 큰 폭으로 뛰었는데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합병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월가에서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진 점이 주가를 견인했습니다.
그밖에 오늘(27일) 브로드컴은 반도체주 강세 속에 2% 넘게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머물고 있지만 그래도 소폭 하락하며 증시 상승에 일조했습니다.
이란에 대한 미국의 추가 공격 가능성이 계속 거론되곤 있지만, 중동 국가들의 외교적 접촉이 이어지면서 시장에서는 분쟁 완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건데요.
사우디아라비아가 오늘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파키스탄과 튀르키예, 이란 당국자와 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히자, 유가가 하락했습니다.
WTI는 2% 가까이 하락하고 있고요.
브렌트유 역시 1% 넘게 내려가고 있습니다.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2년물 금리가 가장 크게 올랐는데요.
오늘 진행된 2년물 국채 입찰에서 수요가 다소 부진한데다가, 이번 주에 예정된 FOMC에 대한 경계감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10년물 금리는 소폭 오르는데 그쳤는데요.
최근 안전자산인 채권 시장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장단기 금리차가 좁아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시장 분위기가 다시 살아나면서 이제 기술주가 바닥을 다지는 것 아닌가하는 기대감이 나올 수 있겠는데요.
하지만 아직 월가에서는 조금 더 매도세가 진행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에서는 반도체 업종의 조정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현재 수준에서 10~15%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는데요.
AI 투자에 필요한 자금조달 비용이 높아지고, 투자자들의 자금 공급 여력도 제한되면서 반도체 업종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그러면서도 앞으로 3~4주 동안 AI 투자 우려와 미국 중간선거, 통화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중요한 고비를 지나면서 증시가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에드 야데니 역시 비슷한 전망을 내놨습니다.
야데니 리서치에서는 AI 투자에 따른 자금조달 부담과 전력·인프라 부족, 정치적 규제로 인해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에 조정이 더 이어질 수 있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이같은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평가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시장에 대해서 낙관적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일단 이번 주에 나올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과 AI 투자 수익성, 그리고 연준의 금리 결정까지 지켜보면서 신중하게 전략 세울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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