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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의 법칙' 클라우디아 삼 "연준 10월 금리인상 가능성 있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6.10.27 07:17
수정2026.10.27 07:17


경기침체 지표인 '삼의 법칙'을 고안한 경제학자 클라우디아 삼 뉴센추리 어드바이저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현지시간 25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0월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삼 이코노미스트는 "내가 우려하는 것은 높은 에너지 가격이 다른 여러 소비재 가격으로까지 확산하는 상황"이라며 "에너지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생산에 필수적인 투입 요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캐나다와의 무역전쟁을 고려하면 관세율이 현재 수준에 머물거나 앞으로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에도 확신이 서지 않는다"며 "오히려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 이코노미스트는 "결국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오를 위험이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며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듯이 위원들이 가장 빈번하게 언급한 금리인상 이유는 '위험 관리'였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나도 이에 동의한다"며 "이러한 논리를 10월 회의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0월에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에도 충분히 근거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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