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전면전 위기…사우디 방위동맹, 이란과 고위급 회담
SBS Biz 오정인
입력2026.10.27 06:00
수정2026.10.27 06:18
[앵커]
미군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작전 준비를 마쳤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과 대화에 나서, 외교적인 해법에도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중동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정인 기자, 먼저, 군사적 긴장감은 계속 높아지고 있죠?
[기자]
네, CNN은 미군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명령이 떨어지면 96시간, 그러니까 나흘 안에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군사작전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충분한 병력이 이란 주변에 주둔해 있다고 전했습니다.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부 사령관은 전날 호르무즈 해협을 찾아 헬기를 타고 작전 상황을 살피면서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이스라엘과의 합동 공격이 예상되는데요.
이란과 친이란 무장정파 후티 반군은 이에 대비한 보복을 준비하고 있어, 전면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앵커]
이런 상황 속에 사우디 고위 인사가가 테헤란을 방문했다고요?
[기자]
네, 중동 지역 안보를 위해 지난 8월 공동방위협정을 체결한 사우디와 파키스탄, 튀르키예 당국자들이 이란을 찾았습니다.
사우디에서는 칼리드 빈 살만 국방장관이, 이란 측은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참석했는데요.
4개국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화를 계속하겠다"는 짧은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회담 이후 "역내 안보를 역내 국가 스스로 보장해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며 "이 지역에 대한 모든 형태의 외부 개입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사우디의 안보 분석가는 "이정도 고위급 인사들이 함께 참석한다는 건 남은 시간이 극히 제한적이라는 의미"라며 "긴장이 통제 불능으로 치닫기 전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SBS Biz 오정인입니다.
미군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작전 준비를 마쳤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과 대화에 나서, 외교적인 해법에도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중동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정인 기자, 먼저, 군사적 긴장감은 계속 높아지고 있죠?
[기자]
네, CNN은 미군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명령이 떨어지면 96시간, 그러니까 나흘 안에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군사작전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충분한 병력이 이란 주변에 주둔해 있다고 전했습니다.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부 사령관은 전날 호르무즈 해협을 찾아 헬기를 타고 작전 상황을 살피면서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이스라엘과의 합동 공격이 예상되는데요.
이란과 친이란 무장정파 후티 반군은 이에 대비한 보복을 준비하고 있어, 전면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앵커]
이런 상황 속에 사우디 고위 인사가가 테헤란을 방문했다고요?
[기자]
네, 중동 지역 안보를 위해 지난 8월 공동방위협정을 체결한 사우디와 파키스탄, 튀르키예 당국자들이 이란을 찾았습니다.
사우디에서는 칼리드 빈 살만 국방장관이, 이란 측은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참석했는데요.
4개국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화를 계속하겠다"는 짧은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회담 이후 "역내 안보를 역내 국가 스스로 보장해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며 "이 지역에 대한 모든 형태의 외부 개입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사우디의 안보 분석가는 "이정도 고위급 인사들이 함께 참석한다는 건 남은 시간이 극히 제한적이라는 의미"라며 "긴장이 통제 불능으로 치닫기 전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SBS Biz 오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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