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딥시크, 글로벌 AI 사용량 1위
SBS Biz 임선우
입력2026.10.27 04:43
수정2026.10.27 05:46
[딥시크 로고와 중국 오성홍기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딥시크의 AI 모델 사용량이 세계 1위에 올랐습니다.
26일 중국 현지 매체 제일재경 등에 따르면 오픈라우터의 집계 결과 지난주(10월 19~25일) 전 세계 AI 대형언어모델의 총사용량은 188조 토큰(Token)으로 전주 대비 14.63% 증가했습니다.
모델별로는 딥시크의 ‘V4.1-플래시-1017’이 주간 사용량 33조6000억 토큰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주보다 801% 급증했습니다. 1위부터 5위까지가 모두 중국의 AI 모델이었습니다. 2위 역시 딥시크의 ‘V4.1 플래시’로 18조 토큰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미니맥스의 ‘M3.1 플래시’ 무료 버전이 13조7000억 토큰으로 3위, 즈푸AI의 ‘GLM 5.3 Flash’가 13조2000억 토큰으로 4위, 텐센트의 ‘Hy4 프리뷰'가 8조9700억 토큰으로 5위에 올랐습니다.
국가별로도 중국 AI 모델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순위에 오른 중국 모델의 주간 사용량은 93조5400억 토큰으로 전주 대비 18.1% 증가했습니다. 미국 AI 모델은 22조4700억 토큰으로 29.4% 늘었습니다. 중국 모델의 사용량은 미국의 약 4.2배로, 26주 연속 미국을 앞섰습니다. 전체 사용량 중 중국의 비중은 49.8%였고, 미국의 비중은 11.9%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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