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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가스, 후쿠오카 부유식 풍력사업 포기…"건설비 급등"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0.26 14:08
수정2026.10.26 14:12

[일본 풍력발전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도쿄가스가 후쿠시마현 앞바다에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터빈 설치 사업을 추진했으나 수익성을 이유로 포기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6일 보도했습니다. 



도쿄가스는 2027년에 후쿠시마현 나라하마치·도미오카마치 앞바다에 풍력 터빈 2기를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관련 환경영향평가서를 경제산업상에 제출했습니다. 

이 사업은 풍력발전기를 해상에 띄운 뒤 계류시설로 고정하는 부유식 방식으로, 건설될 경우 최대 출력은 일반 가정 2만 가구분에 해당하는 3만㎾였습니다. 

그러나 건설비 급등으로 수익성이 기대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이를 포기했다고 닛케이는 전했습니다. 

앞서 미쓰비시상사도 작년 수익성 저하를 이유로 일본 내 3개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에서 철수했고 영국 에너지 대기업 BP도 야마가타현 유자마치 앞바다에서 해상 풍력 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가 철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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