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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결국 전면전?…선거 변수 속 군사 대응 가능성

SBS Biz 이한승
입력2026.10.26 11:11
수정2026.10.26 11:53

[앵커]

한동안 잠잠하나 싶었던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면전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한승 기자, 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군요?

[기자]



네, 뉴욕타임스는 미국의 중간선거와 이스라엘 총선을 앞두고 양측이 군사행동 구실을 모색하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는 이란이 미국 정부 인사에 대한 공격을 계획하는 '진전된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고요.

반대로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자국을 굴복시키려 한다고 확신하는 분위기입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선거를 앞두고 있다는 점이 변수인데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선거에 질 경우 후임 정부가 주저할 수 있는 군사 작전을 임기 중에 강행할 가능성이 있고요.

트럼프 대통령 역시 강력한 지도력을 과시하기 위해 군사 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앵커]

실제 무력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고요?

[기자]

뉴욕타임스는 미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비공개 자리에서는 이란 내부를 겨냥한 또 다른 공습 쪽으로 기울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고요.

이어 미군 중부사령부가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 등 경제 필수 시설을 포함한 폭격 목표를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앞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 합의할지 공격을 재개할지 결정을 내릴 때가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압박에 이란은 "레드라인은 없다"고 맞서면서 어떠한 공격에도 즉각 보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고요.

걸프 해역을 지나는 해저 통신케이블까지 표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SBS Biz 이한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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