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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따라잡기] FOMC·빅테크 실적 몰린 '슈퍼위크'…미장 향방은?

SBS Biz 송영민
입력2026.10.26 09:38
수정2026.10.26 13:40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박윤철 iM증권 연구원

Q. 솔리다임 미 상장 중단에 지난주 그래도 한숨 돌릴 수 있었던 국내증시였는데요. 대외 환경이 참 녹록지 않습니다? 중동 확전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유가가 다시 뛰고 있던데요. 장 초반, 국내증시 분위기 어떻게 보십니까? 



Q. 지금 메타 실적 발표 이후, AI 자금 조달 우려가 커진 부분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듯 한데요. 이 부분, 시간이 지난다고 우려가 잦아들진 않을 것 같아요? 당장 이번주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또 줄줄이 예정돼 있는데요. 아마존의 경우, 이미 잉여현금흐름이 적자인 상태이지 않습니까? 이번 빅테크 실적에 기대를 걸긴 좀 어려울지요? 

Q. 그래도 국내 반도체 투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뉴스가 하나 있었죠? 바로 SK하이닉스가 솔리다임 상장 검토를 결국 철회했단 소식에, SK하이닉스는 물론이고 SK스퀘어 또 삼성전자도 낙폭을 줄일 수 있었는데요. 이제 시장의 관심은 주주환원 정책 강화 여부에 또 쏠리는 것 같아요? 당장 이번주, 실적과 함께 컨퍼런스콜이 예정돼 있잖습니까? 

Q. 빅테크와 반도체 기업의 실적도 중요하겠지만, 이번주 빅위크라 불리는 게 10월 FOMC와 PCE 등 여러 지표가 또 발표를 앞두고 있잖습니까? 이 역시 큰 변수일 듯 한데요. 시장에 가장 긍정적인 시나리오는 뭐라고 보세요? 

Q. 그렇다면 이러한 것들이 확인되면, 외국인 매수세가 강해질까? 궁금합니다. 지금 국내증시는 사실상 외국인만 바라보는 시장이 됐잖습니까?  외국인이 팔면 코스피가 하락하고, 사면 오르는 동조화 흐름이 강해지고 있는데요. 



Q. 그렇다면 코스피 회복은 언제쯤 가능할지, 일각에선 11월을 얘기하기도 하지만 내년 상반기까진 하락 국면이 이어질 것이란 경고도 나오곤 있던데요. 그렇다면 바닥은 어디쯤일지요? 
 
Q. 삼성전기를 포함한 기판주는 어떻게 봐야할지요? 삼성전기가 엔비디아에 이어 테슬라와도 초대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단 소식이 전해졌지만, 주가는 오히려 하락하기만 했는데요. 지금 메모리보다 기판, MLCC 쇼티지가 심각하단 얘기는 많잖습니까? 그런데 왜 주가는 못 가는 건지, 반도체 투심이 회복되면 가장 먼저 튀어오를 곳이 이 기판 쪽일지도 궁금합니다. 

Q. 하지만 실적 시즌이다 보니 기업 실적에 시장의 초점이 맞춰져 가는 것도 같아요? 삼성E&A의 경우, 시장 예상치를 거의 2배 가까이 뛰어넘는 실적을 내고 주주환원에 나서면서 연일 강한 흐름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삼성 E&A가 이 정도면 다른 건설사는 어떨까? 기대를 좀 하게 되는 것도 같은데 건설주 전반을 좀 긍정적으로 바라봐도 될지요? 대우건설과 같은 종목은 고점 대비 주가가 많이 내려온 상황이라, 주주들은 빠른 반등을 바라고 있을 텐데요. 

Q.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보얀 취약점이 발견된 이후 국내는 물론 미국증시서도 보안 관련주가 강한 모습을 보이고도 있는데요. AI 시대 위험성이 부각되며 보안주가 투자의 한 축으로 떠오르긴 했는데, 국내 보안주를 바라보는 시각은 마냥 긍정적인 것 같진 않아요? 보안주 투자 자체는 어떻게 보시는지, 투자를 한다면 국내 상장 종목보단 미국증시에 상장된 쪽을 보는 게 맞을지요? 

Q. 마지막으로, 미국증시는 메타발 충격에 크게 휘청였지만, 그래도 반도체주는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는데요.  이번주 앞서 짚어본 것처럼 굵직한 일정이 많잖습니까? 이번주만큼은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할지, 그럼 지금 국장을 떠나 미국증시로 향한 분들, 관망세로 대응하는 게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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