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벨리펀드 "AI, 거품 맞지만 아직 초기 단계"
SBS Biz 고유미
입력2026.10.26 07:19
수정2026.10.26 07:21
글로벌 투자운용사 가벨리펀드의 크리스 마랑기 대표는 현지시간 22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인공지능(AI)이 거품은 맞지만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마랑기 대표는 "우리는 지금 거품 속에 있다"며 "하지만 중요한 것은 거품의 어느 단계에 와 있느냐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나는 우리가 어느 거품 속에 있든 간에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마랑기 대표는 "가치주 투자를 고집하는 다소 까다로운 투자자인 내가 이런 말을 한다면 놀랄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기술적 변화의 한가운데에 있다"며 "그리고 이 기술에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고 있다는 사실도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투자는 앞으로 적어도 몇 년 동안 계속될 것"이라며 "따라서 지정학적 충격 같은 변수가 없는 한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낮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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