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CJ제일제당 "햇반, 2028년 매출 1.5조 도약"…글로벌 영토 확장

SBS Biz 신채연
입력2026.10.25 10:48
수정2026.10.25 11:20


CJ제일제당 '햇반'이 2028년까지 국내외 연매출 1조 5천억원대 초대형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5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 21일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에서 ‘햇반 3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시장 입지 강화와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잡곡밥 성장에 지속 집중합니다. 트렌드성·시즌성 제품군들도 확대합니다.

해외에서는 ‘한국식 밥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밥알이 잘 떨어지는 밥에 익숙한 해외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찰진 밥’을 내세워 햇반을 ‘넥스트 K-웨이브’ 대표 제품으로 키우고, 다양한 제품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해 글로벌 두 자릿수대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목표입니다.

현재 햇반은 미국, 캐나다, 호주, 멕시코 등 전 세계 60여 개국에 진출해 있습니다. 최근 5개년 해외 매출은 연평균 약 30% 증가했습니다. 해외 매출 비중도 2021년 8%에서 지난해 15%로 늘었습니다.



1996년 출시 이후 올해 말까지 30년간 누적 매출은 약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숙진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실장 겸 한국사업본부장은 "햇반을 만두에 이은 ‘넥스트 K-웨이브’ 대표 제품으로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세계인이 밥을 즐기는 방식을 변화시켜 국내외 조 단위 사업 도약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신채연다른기사
롯데 계열 기프티엘, 고객정보 유출…환불 계좌번호도 털렸다
롯데, 베트남 공략 가속화…현지 채용 500명 늘린다